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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일보 사설] 21세기 인공지능과 평생교육으로 길을 찾다!

읽는 시간 약 4분

[양주일보 탄스리기자 2026년8월28일]

고령화 시대, 변화에 맞선 생존 전략… 이제는 100세 시대가 현실이다

21세기는 변화의 속도가 유례없이 빠른 시대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인공지능(AI)의 일상화, 고령화의 가속, 기대수명의 연장은 우리 모두의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놓고 있다.

이제는 ‘100세 시대’가 현실이 되었고, 정년 이후의 삶이 인생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게 되었다. 문제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그 긴 시간을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이다. 특히 고령화는 더 이상 사회적 현상에 머물지 않는다. 개인에게는 새로운 정체성과 경제적 자립을 요구하는 도전이다.

대한민국은 2025년이면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들어선다.이미 많은 70대 이상 고령자들이 재취업이나 자영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전통적인 일자리만으로는 지속가능한 생계를 담보하기 어렵다.이때 등장하는 키워드가 디지털 기반의 수익 모델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인공지능(AI)이 있다.

AI는 더 이상 전문가만의 도구가 아니다. 스마트폰의 음성인식, 유튜브의 추천 알고리즘, 고객 상담용 챗봇까지 AI는 이미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와 있다.고령자도 이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고, 정보를 전달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실제로 유튜브 채널 운영, 블로그 글쓰기, 전자책 출간 등은 삶의 경험과 전문성을 디지털 자산으로 바꾸는 대표적인 사례다.AI를 활용해 영상 편집, 문서 자동화, 번역까지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광고 수익이나 강의 기회, 프리랜서 활동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수익 창출이 가능해진다.

‘크몽’, ‘탈잉’ 같은 온라인 플랫폼은 이러한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훌륭한 무대다.이 모든 활동의 밑바탕에는 평생교육이 존재한다. 과거의 평생교육이 취미와 여가에 머물렀다면, 오늘날의 평생교육은 삶의 무기를 마련하는 과정이다.정부는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2023~2027)’을 통해 디지털 역량 교육과 AI 기초학습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시니어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중장년층이 같은 세대를 대상으로 AI를 쉽게 설명하고, 친근한 방식으로 가르칠 수 있다는 점은 오히려 강점이 될 수 있다.더 나아가 디지털 기술은 고령자의 건강한 삶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건강 앱, AI 기반 건강 코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사회적 연결은 고립을 막고 정신적 웰빙을 돕는다.

기술은 더 이상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 아니다.적극적으로 도구를 배우고 활용하는 이들이야말로 변화의 중심에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다.결국 21세기를 살아남는다는 것은 끊임없이 배우고, 변화에 적응하며, 기술을 삶에 실천적으로 통합하는 과정이다. 인공지능과 평생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필수 전략이다.

중장년 이후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기술을 두려워하지 말고 삶의 도구로 삼는 용기가 필요하다.AI 시대, 우리는 여전히 배울 수 있고, 여전히 시작할 수 있다. 바로 지금이 가장 빠른 때이다.

mono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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